기면증 증상과 치료 방법, 검사비용, 장애등급 등록 절차까지 한눈에!
수면질환이 의심된다면 꼭 읽어보세요.
"기면증"이란?
기면증은 단순히 "피곤하다"는 느낌을 넘어, 일상생활 중 통제 불가능한 졸음을 유발하는 신경학적 수면장애입니다.
업무 중, 운전 중, 심지어 대화 도중에도 갑자기 졸 수 있어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립니다.
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피로 또는 단순 습관으로 오해하고 지나치고 있죠.
기면증 증상과 자가진단
- 갑작스런 수면 욕구
- 낮에도 깊은 졸음 지속
- 수면마비 (몸은 깨어 있어도 움직이지 않음)
- 입면 환각 (잠들 때 생생한 환각)
- 무기력, 집중력 저하
👉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, 전문의 진단이 필요합니다.
치료는 어떻게 할까?
💊 약물 치료
- 모다피닐: 각성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약물. 부작용 적고 의존성 낮음
- 와킥스(Wakix): 히스타민 수용체에 작용하는 신약
- SSRI계 항우울제: 수면마비와 환각에 효과
※ 정확한 약 처방은 전문의 진료 후 진행됩니다.
기면증 검사 비용은?
기면증 진단에는 아래와 같은 수면 검사 2종이 필요합니다:
검사명 원래 비용 건강보험 적용 후
수면다원검사(PSG) | 약 80만 원 | 약 13만 원 |
다중수면잠복기검사(MSLT) | 약 50만 원 | 약 8.7만 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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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 계층은 더 낮은 비용으로 검사 가능
기면증도 장애 등록이 가능할까?
그렇습니다. 2021년부터 기면증은 정신장애로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.
장애등급이 인정되면 각종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.
등록 요건
1년 이상 지속적 치료
진단서 발급 및 일상생활의 불편함 증명
절차
주민센터 방문 → 구비서류 안내
병원에서 진단서 및 서류 준비
주민센터 접수 및 심사
등급 판정 및 등록
나.의.경.험
저 같은경우는 그 당시 지금보다 조금 더 희귀병이라,
전국에 '수면다윈검사'를 할 수 있는 기계를 가진 곳도 3곳밖에 없었고,
그래서 지금처럼 보험적용도 안되서 생각보다 큰 돈을 써서 검사를 했고, 진단을 받은 케이스에요
지금은 보혐이 적용되서 정말로 저렴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것 같으니
의심되시면 바로 이 기회에 검사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
보니까 같이 검사받는 사람이 있었는데, 이 검사가 증상이 애매하면 한번에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고요
기면증의 증상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대부분의 증상이 나타나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
제 친구도 '기면증'진단을 받았는데, 그 계기가 언제부턴가 낮잠이 계속오는데 참기가 힘들다는거였어요
혹시나 하고 검사받아보니 기면증 판정을 받았네요
혹시라도 검사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갑자기 졸음이 자주 오는데 스스로 컨트롤 하기가 힘들다고 느낀다면 검사받아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.
마무리
기면증은 단순한 게으름이나 피로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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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면증에 좋은 음식 한 가지, 바로 ‘호두’입니다.
간식으로 챙겨 드시거나 아침식사에 곁들인다면 기면증 관리에 도움이 될 겁니다.
몸에 무리 없는 습관부터, 오늘 바로 시작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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